행사 알림

5월 1일(주일) 오후 6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시애틀 통곡 기도회를 위한 준비 모임

시애틀 통곡 기도회를 위한 준비 모임 (포토 : 기독일보)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변인복 목사)는 북한의 복음화와 평화 통일을 위해  오는 5월 1일(주일) 오후 6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에서 시애틀 지역 통곡 기도회를 개최한다.

시애틀 한인 목사회(회장 이 헌 목사)와 고향선교회(회장 최창효 목사)가 함께 준비하는 이번 기도회는 "그날까지 선교연합(국제대표 손인식 목사)"와 "해외 3000인 목사단"도 참석한다. 또한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기도성회는 4월 덴버를 시작해, 5월 시애틀, 오레곤, 7월 워싱턴 DC와 볼티모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통곡 기도회는 북한의 실상을 공유하고 탈북자 간증, 찬양, 통일을 위한 메세지, 통곡 기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교는 손인식 목사가 전하고, 탈북 간증자로는 김익두 목사의 증손자인 김정직 전도사가 나서, 북한의 실상 및 평화 통일, 교회 재건에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게 된다.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와 목사회, 고향선교회는 지난 14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시애틀 지역 교회와 교민 모든 세대가 모여 한마음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통곡 기도를 위한 인도자들이 선정됐으며, 찬양팀과 시애틀 지역 교회연합 찬양대가 구성되는 등 기도성회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통곡 기도 성회를 준비하는 변인복 목사는 "우리 모두가 한 목소리로 한 민족의 평화통일과 북한 땅에 교회 재건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우심을 구할 때"라며 "시애틀 모든 교회가 참석해

민족의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끌어안고 주님 앞에 부르짖어 눈물로 간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지역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애틀 지역 통곡 기도회 준비위는 기도회를 위한 2차 모임을 4월 11일(월)에 다시 한 번 갖고,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