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까지 선교연합 주요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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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곡기도대회 지속적 순회 사역

 

     지난 11년간 대한민국과 미국의 각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 통곡 기도대회는 앞으로 통일되는 그날까지 계속됩니다. 교회들을 순회하며 때로는 몇만명 또는 몇천, 몇백명의 규모로 다양한 숫자의 성도들이 참여하는 통곡기도회는 통일의 오직 한분 응답자이신 우리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함으로 서독, 동독의 경우처럼 예상을 깨는 전격적인 통일의 역사를 맞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통곡기도회가 열리는 교회마다 경직되고 관습에 젖은 신앙의 껍질을 벗겨내고 기도의 불길 속에 각성하고 깨어나게 하는 개혁과 부흥의 계기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통곡기도회를 개최하면서 그때마다 통일선교사 - 매주 한끼를 통일을 위해 금식기도하며, 매달 20불을 헌금 -의 헌신이 계속되어 어느새 3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헌신은 지속되어 어쩌다 한번 기도회에 참석하는 일회성 통일 기도운동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통일선교사의 사명을 이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오직 기도만이 통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통곡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통일을허락하시면 수백 수천만의 북한동족들이 한꺼번에 주 예수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대 선교의 추수가 이루어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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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북자 구출 사역

 

     국경 상황에 따라 숫자는 변동되고 있으나 지금도 꾸준히 목숨을 걸고 강을 넘는 탈북자들이 중국으로 건너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중국 국경 쪽에는 브로커들과 인신매매범들이 탈북자들을 낚아채고 있어서 불쌍한 탈북 동족들은 노예 아닌 노예의 처지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지난 세월 동안 중국 땅에서 숨어있으며 잡히면 북송될 두려움에 떠는 탈북자들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헌신적인 선교사님들이 위험을 무릎쓰고 저들을 찿아내고 안내하여 중국 밖으로 구출하고 있는데 많은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UTD-KCC는 여러 탈북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하에 탈북자들을 동남아시아로 탈출시키거나 미국으로 건너오게 하는 조용한 사역들을 점차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탈북자 구출단체들 중에는 급하게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데려나오는 전략을 점차 수정하여 중국 내에서 어느 기간 동안 탈북자들을 체류시키며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 영접하여 구원의 확신을 받게 하는 전도의 기회를 먼저 확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후 한국으로 건너오게 하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급하게 중국에서 데려나와 한국으로 오는 경우 거의 95% 이상이 불신자가 되거나 믿음에서 떠나고 있는 통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UTD-KCC의 북한선교는 탈북자 구출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혼구원이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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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북여성 healing kingdom 사역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자 전체 인구의 82%가 탈북여성들입니다. 탈북여성들 대부분은 탈북과정과 북송, 인신매매 등을 거치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유난히 겪어야 했고 남한 땅에와서 비로소 살만하게 될 때부터 심한 우울증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북한에서 당한 고통, 탈북과정에서 겪어온 그 수치와 모욕, 분노들이 치밀고 올라와 우울증에 빠지고 남한 여성들보다 몇배나 자살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며 UTD-KCC는 통일 사역의 첫 걸음으로 치유사역을 시작했습니다. Healing kingdom이라는 사역 명칭으로 마귀의 kingdom에서 망가진 몸과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 나라의 kingdom에서 복음과 성령으로 치유받게 하는 통일사역을 펼치는 것입니다. 일년에 몇 차례씩 Healing Kingdom이 탈북여성들을 대상으로 열리게 되며, 이 사역은 통일 후에 오히려 대규모로 확장되어 북한 땅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진정한 의미의 통일과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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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한인권의 세계적 여론 형성 사역

 

     UTD-KCC는 해외 교포들의 북한선교 단체로써 국제적인 북한선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인간으로써의 기본자유를 노예처럼 박탈당하는 북한 주민 전체의 인권탄압을 세계 모든 나라가 알게 하는 여론 형성입니다. 또한 신앙의 자유, 예배의 자유를 빼앗긴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처형당하거나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는 북한인권의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사명입니다. 이 선교사명은 북한정권의 인권탄압을 줄여나가며 북한주민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 인권국가들로 하여금 중국정부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여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는 비인권국가라는 불명예를 벗게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국제무대와 언어사용의 특권을 십분 활용하는 교포 크리스챤들의 북한선교 사명이며 이미 7년 가까이 매해 7월 와싱톤의 연방의회를 상대로 2세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북한자유를 위한 횃불대회를 UTD-KCC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