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KCC 간증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그날까지 (UTD)" 간사로 섬기고 있는 서정구목사입니다.
손인식 목사님을 모시고 개교회 부흥회를 준비 하던중 손목사님의 진심어린 도전과 시대적 사명 속에서
디아스포라 된 우리가 미국 땅에서 북한 탈북자와 북한 독재 정권에 유린 당하는 2천300만 북한 동포의 울부짖는 소리에 귀 기울때가 되었다는 강한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치 출3:7에 나오는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고통과 부르짖음을 듣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처럼
누군가는 반드시 감당해야 하는 시대적 부름과 사명으로 가슴에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역 교회 목사님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쳐주시고
개 교회 부흥회가 3월23일 (주일 저녁)에는연합 부흥회로 북한 동포를 위한 통곡 기도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성령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뜨겁게 역사하시어 미국 이민 생활의 안이함에서 벗어나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뜻앞에 회개하며 통곡하며 새롭게 마음을 결단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고 연합이라는 조직이 당연히 선행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한인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지만 "베들레헴아 너는 결코 작지 아니하도다(마태2:6)" 말씀처럼
인근 어스틴, 킬린,지역과 연합하여 "그날까지" 선교연합에 동참하는 기도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줄 굳게 믿고 북한 동포들의 고통의 신음소리가 우리 마음에 전달되어
기도 모임위에 성령의 불이 임하기를 소원해 봅니다